"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숨겨진 명작 영화찾기

안녕하세요.

고선생입니다!!

 

오랜만에 영화 한 편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일본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입니다.

 

사실 요즘 일본과 우리나라의 관계가 좋지 않아 굳지 이 시기에 이영화를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영화를 추천하려고 생각을 하니 떠오른 몇 영화 중에

지금 딱 이영화다 라는 생각이 들어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そして父になる)

감독 :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 후쿠야마 마사하루(료타), 오노마치코(미도리), 마키요코(유카리)

        릴리프랭키(유다이), 니노미야 케이타(케이타)

 

 

진정한 아버지는 어떤 것일까?

나를 낳아준 아빠인가, 나를 키워준 아빠인가?

 

생물학적인 아빠, 함께 지낸 추억 속의 아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영화 중간중간 억지스러운 면도 있고, 이 정도 개연성으로?? 이런 전개를??

할 때도 있었지만 영화가 주려는 메시지는 강력했고 나에게는 와 닿았다.

 

 

두대의 카메라에서 서로 다른 환경을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있지만,

 

 

 

사진 속의 두 가족은 서로의 다름 따위 보다는, 행복한 미소를 보여준다.

 

 

 

참 묘한 영화였다, 분명 이영화를 보았을 때 나는 아직 아빠도 아니었지만

지금 이렇게 추천을 하고 있는 나는 아들을 둔 아빠이다. 

 

몇 년이 지나도 생각이 났었고 아직도 그 답을 찾고 있는 건 아닌지...

나는 어떤 아빠가 되어야 하나... 내가 저런 상황이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하는 생각도..

인생에 정답이 없듯 이영화의 결말도 끝을 이거다 정해 주지는 않는다.

 

열린 결말의 영화 생각하게 하는 영화

 

부성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한 번쯤 생각해도 될 영화였습니다.

 

가족이란 무엇인가..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였습니다.

 

 

아래는 평점인데...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평점 찾는 분들이 꽤 있으셔서

한번 넣어봐요.

 

우리나라 평점 무난한 8점대이네요.

 

 

일본의 평점 약간 낮군요... 역시 다르네요 ~ 

 

 

 

 

 

- 이상 고선생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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