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일상~ 부모님댁 상경! [아들과 기흥역AK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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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놀아주기!!

아들과 일상~ 부모님댁 상경! [아들과 기흥역AK 탐방기]

안녕하세요.
고선생입니다!!

며칠 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정말 1일 1포스팅이 목표였는데... 조금씩 핑곗거리가 생기네요
이번에는 집을 몇일 떠나 어렵게 아이패드로 작성을 하네요.
역시 PC와는 다르게 익숙하지가 않네요~!

오랜만에 부모님댁에 놀러 와서 며칠 지내고 있습니다.
다들 이번 연휴에 많은 계획을 갖고 계시겠지만 저는 아이를 데리고 딱히 갈 곳도 없고
어버이날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부모님 댁에 상경 아닌 상경을 하였네요

울산 -> 용인 기흥

차로 약 4시간 정도 이동을 해서 올라왔네요. 올 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멀고 멀고 끝이 없네요~
올라올 때는 보통 6세 아들이 잠을 자야 좀 더 편하게 운전을 할 수 있어 저녁 8시가 지나서야 출발을 합니다.
이번에는 제가 잠을 자다 출발을 했는데 10시가 되어서야 출발을 할 수가 있었네요.

저희 부모님 댁의 아파트는 기흥역 AK 와 연결이 되어있어 오늘은 아들과 잠시 기흥역 AK 구경을 하였네요.

역시 6세!! 방심을 할 수가 없네요!

몇 번 와본 적도 있고 하니 혼자서 알아서 저를 이끌고 갑니다~!

저희가 첫 번째로 발도장을 찍은 곳은 바로 이곳!!

 

 

 


3층에 일리 커피숍 옆에 오락기계가 있더군요~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달리는 속도도 빨라지니... 따라가기도 벅차 지네요.
역시 아이를 좀 일찍 낳을걸 하는 생각을 잠시 하게 됐네요

두 번째 코스는 단골 코스입니다.
5층 롯데시네마 기흥역점에 같이 있는 게임센터입니다.
사실 이곳은 저보다는 저희 아버님이 아이를 데리고 종종 가주셔서 그런지 거침없이 이 게임기 저 게임기...
만져보네요~

하지만... 아들 미안하다!! 아빠는 지갑을 부모님 댁에 두고 왔단다....

 

 

 

잠시 아이가 게임센터를 둘러 둘러보는 동안 저는 게임센터 앞의 극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아직까지는 극장에 신작 영화 개봉이 거의 없네요
극장을 방문한 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날 정도네요~
지금 극장에서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1987 등 신작보다는 다시 보는 명작 영화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사람은 정말 한산하죠?? 제가 방문한 시간이 대략 오후 2시쯤이었나?? 사람이 정말 없었어요...
2-3명 피해 찍어보니 직원들 말고는 사람이 없는 사진을 찍을 수가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는 극장 찾는 사람이 많지가 않네요?? 이러다... 정말 극장이 사라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저번에 봤던 기사인데요.

“극장 이러다 사라지나”였습니다.
저도 생각은 해본 적이 있습니다. 실내에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극장! 과연 코로나를 이겨내고
다시 예전처럼 데이트 필수 코스로 남을 수가 있을까???
기사 결론은 아직 까지는 괜찮다! 1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2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극장 충분히 메리트 있다?? 였는데...
궁금하네요... 다시 극장에 사람들이 모일 수 있을지...

오늘은 정말 평범한 일상에 딱히 특별할 것 없는 아들과의 일상을 짧게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다들 연휴기간 좋은 일만 있으시고 특히 차량 운전하시는 분들!! 운전 조심하세요!!

 

 

- 이상 고선생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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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일상~ 부모님댁 상경! [아들과 기흥역AK 탐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