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열날때?? 해열제 복용방법

안녕하세요.

고선생입니다!!

 

이제 아들이 6살이 되고 애가 열이나도 많이 놀라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애가 100일 때부터 해서 2살, 3살, 4살 때까지 열이 나면 떨리고 걱정되던 생각이 들어

아이들 열이 날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해볼게요!

 

가장 빠른 방법은 역시 해열제의 복용입니다.

확실히 잘 떨어지고 해열제의 성분에는 진통효과도 같이 들어있어 약 먹으면 한결 마음이 놓이지

그래서 오늘은 해열제에 대해 중점으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아 맞다!! 요즘은 이마에 패치가 참 많이 나오더군요.

요런 열패치도 약간의 효과가 있습니다. 어릴 적 사진인데 참 새롭네요^^;

열이나도 아이들은 노는걸 더 좋아하는 걸!!

 

 

다들 아이키 우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애가 열이 나서 병원에 가도 별로 해주는 게 없죠?

심한 경우 수액과 해열제 외에는 크게 해 주는 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웬만하면 병원보다는 집에서 아이를 케어하려고 했던 것 같네요.

 

해열제가 잘 안 들으면 아이의 옷을 벗긴 후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온몸을 닦아주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애가 추울 것 같았는데 아이의 몸은 무척 뜨겁습니다.!!

확실히 마지막에는 물수건으로 닦아 주면 열을 내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래에 포스팅한 내용들은 여러 약사님들이 포스팅해주신 블로그 내용들에서 

참고하여 정리하였습니다.

 

 

해열제 언제 복용하나??

먼저 아이가 열이 37.8부터 슬슬 준비를 해야 합니다. 

보통 38도부터는 해열제를 먹여야 합니다.

 

 

해열제의 종류?? 어떤 걸 먹여야 하나??

시중에 보면 해열제가 엄청 많습니다.

챔프, 콜대원, 부루펜, 키즈 앤 펜, 맥시부펜, 코즈 펜, 판콜 아이 시럽 등... 종류가 참 많습니다.

 

성분을 보게 되면 2가지의 성분으로 나뉘게 됩니다.

 

1. 타이레놀 계열 (아세트아미노펜)

   -시중 제품 : 챔프(빨간색), 어린이 타이레놀, 콜대원(보라색) 등..

   -특징 : 초기 해열 효과 빠름

 

 

2. 부루펜 계열 (이부프로펜) (6개월 미만은 신장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복용 금지!!)

   -시중 제품 : 챔프(파란색), 부루펜, 콜대원(주황색), 키즈 앤 펜 등..

   - 특징 : 약효지속시간이 밤새 열이 나는 경우 복용

 

사실 크게 2가지의 해열제 종류가 있습니다. 시중에는 대부분 저기 2가지의 제품이 나오죠.

병원이나 약사 등 처방받을 때 한 번씩 물어보게 되는데 어떤 게 더 좋은지??

 

하지만 답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영유아인 경우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먼저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답니다. 

 

각 상황에 맞고 아이에게 잘 맞는 해열제를 쓰는 게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집에 최소 2가지 계열의 해열제는 상비약으로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해열제 복용 방법 및 교차 복용?

 

먼저 해열제 복용방법은 제품마다 상이하며

제품에 적혀있는 유아의 연령과 체중을 고려하여 알맞은 양으로 복용하면 됩니다.

보통 1가지 해열제의 복용 간격은 (4~6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면 됩니다.

 

열이 떨어지지 않는 상황이 생기게 되면 당연히 교차 복용을 생각하셔야 됩니다.

 

교차 복용은 해야 할 상황이 되면 해야 합니다. 하지만 어떤 의사 들은 교차 복용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애가 열이 안 떨어지면 어쩔 수 없죠??

 

해열제를 복용한 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2-3시간 이 지난 후에 교차 복용을 하시면 됩니다.

약의 성분을 잘 확인하시고 타이레놀, 부루펜 계열을 서로 교차하여 복용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아이가 열이 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과 해열제의 올바른 복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초보 아빠 엄마 시절에는 다들 경험이 없으시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상 고선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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